한눈에 보기
- 가장 저렴한 방법
- 지하철 코인 로커 — 4개 노선 거의 모든 역에 있음
- 부산역(KTX)
- 총 344개 로커, 그중 특대형 210개, 2층 바다맞이방
- 일반적인 요금
- 크기·노선에 따라 3시간 기준 2,000~6,600원
- 결제
- 보관함 옆 터치스크린에서 카드 또는 현금 — 예약·앱 불필요
- 밤샘 보관
- 보통 불가능 — 대부분의 역이 밤에는 문을 닫음
미리 생각해둘 만한 이유
체크인은 15시인데 비행기나 KTX는 저녁에 있고, 그 사이 다섯 시간 동안 대형 캐리어를 어떻게든 처리해야 하는 상황. 부산에는 일부 도시처럼 하나의 대형 짐 보관 브랜드가 있는 게 아니라, 거의 모든 지하철역에 내장된 코인 로커와 최근 대폭 늘어난 부산역 전용 로커가 있습니다. 이 둘만으로 대부분의 방문객은 다른 방법이 필요 없습니다.
로커는 셀프서비스로 동전·카드로 작동하며 사전 예약이 필요 없습니다. 필요한 건 어떤 크기가 필요한지, 그리고 그 크기가 남아 있는 역이 어디인지 아는 것뿐입니다.
지하철역 코인 로커 — 기본 선택지
부산 지하철 4개 노선은 로커 운영업체가 노선마다 달라서 크기와 요금이 조금씩 다릅니다. 작동 방식은 모두 같습니다 — 빈 로커를 고르고, 옆 터치스크린에서 결제하면 기기가 코드를 주거나 직접 비밀번호를 설정하게 해줍니다.
표시된 요금은 처음 3시간 기준입니다. 그 이상 이용하면 노선마다 다른 시간당 추가요금이 붙는데, 결제 전 터치스크린에 표시됩니다.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는 정액 요금은 없으므로, 하루 내내 맡기면 아래 기본요금보다 훨씬 많이 나옵니다.
| 노선 | 소형 | 중형 | 대형 | 특대형 |
|---|---|---|---|---|
| 1호선 | 2,000원 | 3,000원 | 4,000원 | 6,000원 |
| 2호선 (평일 / 주말) | 2,500 / 2,700원 | — | 4,500 / 4,950원 | 6,000 / 6,600원 |
| 3·4호선 | 2,000원 | — | 4,000원 | 6,000원 |
실제로 자리가 있는 역은 어디인가
작은 역의 로커는 주말이면 금방 다 찹니다. 시내 로커 용량의 상당수는 몇몇 역에 몰려 있는데, 마침 첫 방문객이 어차피 지나가는 역들이기도 합니다.
- 부산역(1호선): 소형 10, 중형 40, 대형 7, 특대형 78
- 남포(1호선): 소형 11, 중형 32, 특대형 56 — 이 역엔 대형 사이즈가 없음
- 서면(1호선 쪽): 소형 22, 중형 48, 대형 13, 특대형 62 — 시스템 전체에서 가장 큰 규모
- 자갈치(1호선): 소형 11, 중형 28, 대형 2, 특대형 45
- 해운대(2호선): 소형 85, 대형 40, 특대형 29
- 센텀시티(2호선): 소형 70, 대형 28, 특대형 14
- 광안(2호선): 소형 50, 대형 20, 특대형 10
부산역: 별도의 두 번째 시스템
부산역은 같은 건물 안에 독립된 로커 시스템이 두 개나 있는 특이한 곳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지하철 플랫폼 로커는 시내 1호선 네트워크 소속입니다. 이와 별도로 부산역 2층 바다맞이방에는 코레일이 직접 운영하는 KTX·기차 이용객용 로커가 있는데, 총 344개입니다.
2026년 7월 24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대형 캐리어 수요가 기존 특대형 60개로는 감당이 안 돼 특대형 로커 150개를 새로 설치했고, 이로써 특대형 총계는 210개가 됐습니다 — 시내에서 특대형 로커가 가장 많이 몰려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 로커는 기존 아이보리색과 구분되도록 갈매기와 등대 그림이 들어간 파란색으로 도색됐습니다.
플랫폼 쪽 로커가 다 찼거나 특대형이 필요하다면, 포기하기 전에 2층 바다맞이방을 확인해 보세요.
실제 이용 방법
- '물품보관함'이라고 쓰인 안내판을 찾으세요 — 보관함은 보통 플랫폼이 아니라 역 출입구나 환승 통로 근처에 있습니다
- 필요한 크기의 빈 로커를 고르고 옆 터치스크린 안내를 따르세요
- 카드로 결제하거나, 기기가 받는 경우 현금으로 결제하세요 — 2호선과 3·4호선 기기는 카드 결제 위주입니다
- 기기가 코드를 발급하거나 직접 비밀번호를 설정하게 해줍니다. 사진을 찍어두거나 적어두세요 — 코드를 잃어버리면 대개 빠른 해결책이 아니라 역무원을 찾아야 합니다
- 결제한 시간 안에 같은 코드로 물건을 찾으세요. 시간을 넘기면 기기에 따라 자동으로 추가 청구되거나 찾을 때 정산합니다
김해공항으로 먼저 도착한다면
김해국제공항에도 자체 유료 보관 카운터와 로커가 있지만, 규모는 더 작고 시간당 비용은 위에서 설명한 지하철 시스템보다 대체로 높습니다. 시내로 들어가기 전 몇 시간 정도는 쓸 만하지만, 반나절 넘게 맡길 거라면 시내에 도착한 뒤 지하철 로커를 이용하는 편이 대체로 더 저렴합니다. 여기서 다룬 지하철 시스템과는 운영 주체가 다르니 정확한 요금과 운영시간은 공항 안내데스크에서 확인하세요.
실용 정보
- 밤새 맡기는 건 안전하지 않습니다 — 역은 대략 0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고, 로커도 건물과 함께 잠깁니다
- 표시된 요금은 몇 시간 기준 기본요금이지, 하루 정액 요금이 아닙니다 — 오래 맡기면 처음 생각보다 비쌉니다
- 특대형 로커는 일반적인 위탁 캐리어 대부분이 들어가지만, 초대형 더플백이나 자전거 박스는 이 시스템 어디에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 이용하려는 역의 로커가 다 찼다면 서면·해운대·남포·부산역이 시내에서 가장 여유가 있습니다
- 찾기 코드는 휴대폰 배터리에 의존하지 않는 곳에 남겨두세요 — 오프라인으로 저장한 사진이나 종이 메모
자주 묻는 질문
부산에서 짐 보관 비용은 얼마인가요?
지하철 코인 로커는 크기와 해당 역을 운영하는 업체에 따라 처음 3시간 기준 2,000~6,600원이며, 그 이후로는 결제 화면에 표시되는 시간당 추가요금이 붙습니다. 하루 정액 요금은 없습니다.
부산역 로커는 정확히 어디에 있나요?
같은 건물에 두 개의 별도 시스템이 있습니다. 플랫폼 쪽에는 1호선 지하철 로커가 있고, 2층 바다맞이방에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훨씬 큰 규모의 로커 344개(그중 특대형 210개)가 있습니다. 특대형은 2026년 7월 대형 캐리어 수요에 대응해 늘어난 규모입니다.
부산에서 짐을 밤새 맡길 수 있나요?
이 시스템으로는 안 됩니다. 지하철역은 대략 0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고 밤에는 건물과 함께 잠기므로, 안전하거나 믿을 만한 밤샘 보관 방법이 아닙니다.
특대형 로커에는 어떤 크기의 캐리어가 들어가나요?
특대형 로커는 노선에 따라 깊이가 약 87~90cm로, 일반적인 28~29인치 위탁 캐리어 대부분이 들어갑니다. 초대형 더플백이나 자전거 박스처럼 모양이 특이한 짐은 어떤 사이즈에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김해공항에도 짐 보관 시설이 있나요?
네, 공항에도 자체 유료 보관 카운터와 로커가 있지만 규모가 더 작고 시간당 비용은 지하철 시스템보다 대체로 높습니다. 시내로 들어가기 전 몇 시간 정도는 쓸 만하고, 더 오래 맡길 거라면 시내 지하철 로커가 대체로 더 저렴합니다. 정확한 요금은 공항 안내데스크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