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공원 운영시간
- 상시 개방, 무료 입장, 휴무일 없음
- 부산타워 운영시간
- 매일 10:00~22:00, 발권마감 21:30. 연중무휴이나 기상에 따라 임시 휴장 가능
- 타워 입장료
- 대인(13세 이상) 12,000원, 소인(36개월~12세)·경로(65세 이상) 각 9,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 높이
- 120m — 1973년 개관 당시 N서울타워보다 먼저 한국에서 가장 높은 탑이었음
- 가는 법
- 지하철 1호선 중앙역 1번 출구(도보 6분) 또는 남포역 7번 출구(도보 7분)
구도심 한복판의 언덕
용두산공원은 남포동 바로 위 작은 언덕에 있어, BIFF광장과 국제시장 사이를 잇는 휴식 지점 역할을 합니다. 따로 시간 내서 갈 곳이라기보다 두 곳 사이에 들르는 곳에 가깝습니다. 공원 자체는 문도 없고 입장료도 없습니다 — 그늘진 길(또는 아래에서 설명할 에스컬레이터)을 올라가면 시민의 종, 꽃시계, 그리고 이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만드는 타워가 있는 광장에 다다릅니다.
대부분의 방문객이 특별히 찾는 건 타워 쪽입니다. 120m 높이의 부산타워는 1973년 10월 개관 당시 국내에서 가장 높은 탑이었고, 2년 뒤 N서울타워가 완공되기 전까지 그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2021년 운영사 교체로 잠시 문을 닫았다가 그해 12월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했고, 지금 서 있는 모습이 그 재개관 버전입니다.
가는 법 — 그리고 알아두면 좋은 지름길
지하철 1호선 중앙역에서는 1번 출구로 나와 약 6분 걸으면 공원 입구입니다. 남포역에서는 7번 출구로 약 7분입니다. 두 경로 모두 오르막이지만 대부분 그늘이 있습니다.
계단이 부담스럽다면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정면 계단로 대신 역 근처의 에스컬레이터 입구를 찾아보세요. 언덕 대부분을 에스컬레이터로 오를 수 있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계단길보다 현지인들이 실제로 이용하는 경로입니다.
공원 안에는 무엇이 있나
시민의 종은 시민 기부금으로 만들어졌고, 입구 근처 정자 아래 자리해 매년 12월 31일 밤 부산시 제야의 타종 행사 때 울립니다. 근처의 꽃시계는 실제로 작동하는 시계판을 꽃밭에 심어 만든, 공원에서 사진이 가장 많이 찍히는 소품 중 하나입니다.
이 두 곳을 지나면 타워가 있는 광장이 나오고, 벤치와 그늘이 있어 타워 입장권을 사지 않는 방문객도 쉬어가기 좋습니다.
부산타워: 입장권과 운영시간
타워는 연중 매일 10:00부터 22:00까지 운영하며, 마지막 입장권은 21:30에 판매됩니다. 대인(13세 이상) 입장료는 12,000원, 소인(36개월~12세)과 경로(65세 이상)는 각 9,000원이며, 36개월 미만은 무료입니다.
전망대는 5층에 있고, 4층에는 증강현실(AR) 체험, 2층에는 전시관이 있습니다. 밤에는 외벽에 프로젝션 매핑 조명쇼가 펼쳐지고, AR 체험에서는 전망 위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합성한 짧은 영상을 찍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보이는 전망
전망대에서는 부산항과 부산항대교, 영도대교, 그리고 바다 건너 영도의 봉래산까지 보입니다. 맑은 날에는 멀리 해운대 마린시티 타워들까지 시야에 들어오지만, 평소 흐릿한 날에도 가까이의 항구와 구도심 풍경만으로 충분히 볼 만합니다 — 이 전망의 핵심은 원거리가 아니라 근경입니다.
타워가 해변이나 신도심이 아니라 실제로 운영 중인 항구와 구도심 위에 있다 보니, 해운대의 엑스더스카이와는 전혀 다른 풍경을 보여줍니다 — 새로 지은 고층 스카이라인이 아니라 크레인과 여객선이 있는 부산의 원래 항구 모습입니다.
남포동 나머지 일정과 묶기
용두산공원의 진짜 장점은 위치입니다. 첫 방문객이 이미 오후를 보내는 동네 바로 위에 있다는 것이죠. 국제시장과 BIFF광장 모두 내리막으로 잠깐이고, 자갈치시장도 같은 일정에 넣을 만큼 가깝습니다.
첫 방문이라면 이런 순서가 무난합니다 — 시장이나 BIFF광장에서 시작해 오후 그늘을 따라 공원까지 올라간 다음, 광장에 도착해서 그날 시야가 괜찮은지 보고 타워 입장권을 살지 정하는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부산타워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대인(13세 이상)은 12,000원, 소인(36개월~12세)과 경로(65세 이상)는 각 9,000원이며, 36개월 미만은 무료입니다. 용두산공원 자체는 언제나 무료입니다.
부산타워 운영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연중 매일 10:00부터 22:00까지이며, 마지막 입장권은 21:30에 판매됩니다. 기상 상황에 따라 갑자기 휴장할 수 있으니, 특히 야경을 보러 일부러 가는 거라면 미리 확인하세요.
용두산공원과 부산타워는 어떻게 가나요?
지하철 1호선 중앙역에서 1번 출구로 나와 약 6분, 또는 남포역에서 7번 출구로 나와 약 7분 걸으면 됩니다. 두 경로 모두 오르막이며, 계단이 부담스럽다면 역 근처 에스컬레이터 입구로 대부분의 오르막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부산타워는 높이가 얼마나 되나요?
120m입니다. 1973년 10월 개관 당시 한국에서 가장 높은 탑이었고, 2년 뒤 N서울타워가 완공되기 전까지 그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현재도 부산에서 가장 높은 탑입니다.
전망대에서는 무엇이 보이나요?
부산항과 부산항대교, 영도대교, 영도의 봉래산이 전망대에서 보이고, 맑은 날에는 멀리 해운대 마린시티 타워들도 보입니다. 이 전망은 해변이나 새로 지은 스카이라인이 아니라 부산의 원래 항구와 구도심을 중심으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