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어떤 곳
- 온천장역 주변의 오래된 온천 지구. 온천탕과 공공 족욕탕이 있음
- 허심청
- 매일 05:30~22:00 (비짓부산 기준)
- 요금
- 주중 15,000원, 주말 18,000원(중학생~성인). 초등학생 11,000원 / 12,000원
- 족욕탕
- 야외, 무료. 현재 운영시간은 확인하지 못했으니 051-550-6602로 문의
- 가는 법
-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허심청은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9분
- 택시
- 서면에서 약 7km, 대략 9,000~12,000원, 20~30분
기록으로 남은 가장 오래된 온천 중 하나
동래온천은 동네 이름과 지하철역 이름이 모두 '온천'일 만큼 이 지역의 중심입니다. 부산시보는 이곳을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이라고 소개합니다. 첫 기록은 삼국유사에 있는데, 680년대에 신라 재상이 이곳에서 목욕했다고 전합니다. 전설은 더 재미있습니다. 다리를 절던 흰 학이, 다른 이야기에서는 흰 사슴이 땅에서 솟는 뜨거운 물로 사람들을 이끌었다고 합니다.
부산시보에 따르면 조선시대의 온천은 여가라기보다 공공의료에 가까웠고, 1617년 기록에는 한 학자가 30일 동안 머물며 병을 다스린 이야기가 나옵니다. 일제강점기에 상업화되면서 부산 시내에서 온천장까지 목욕객을 나르는 전차가 다녔고, 1960~70년대에는 손꼽히는 신혼여행지였습니다. 같은 기사는 한국 최초의 때밀이 수건 '이태리 타올'이 1967년 부산에서 나왔다고 전합니다.
동래구는 이 물을 염소와 마그네슘이 풍부한 약알칼리성 식염천으로, 평균 수온은 61℃로 소개합니다. 신경통부터 피부병까지 효능도 함께 적고 있지만, 이는 전해 오는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의학적 조언으로 여기지는 마세요.
대표 온천탕, 허심청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은 허심청입니다. 호텔농심 옆 건물의 4, 5층을 쓰며, 1907년에 지은 온천 휴양시설 봉래관 자리에 들어섰습니다. 비짓부산은 이곳을 동양 최대의 온천 시설로 소개하며, 유리 천장으로 자연광이 드는 공간에 10가지가 넘는 탕이 있다고 합니다.
비짓부산 기준으로 매일 05:30부터 22:00까지 엽니다. 요금은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주중 15,000원, 주말 18,000원이고, 초등학생은 11,000원과 12,000원입니다. 다른 안내에는 마감 시간이 다르게 나오기도 하니, 늦게 갈 계획이면 051-550-2200으로 확인하세요.
한국식 목욕탕이 처음이라면, 탕은 남녀가 나뉘어 있고 옷이나 수영복 없이 들어가며 먼저 몸을 씻습니다. 자세한 방식은 스파랜드 가이드에 있습니다. 부산에서 함께 비교할 만한 곳도 스파랜드입니다. 해운대에 더 가까운 센텀시티 백화점의 현대식 스파와, 역사가 얽힌 오래된 동네의 온천 중에서 고르면 됩니다.
무료 노천족욕탕
온천물을 맛보려고 꼭 목욕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동래구가 운영하는 동래온천 노천족욕탕은 무료이고 호텔농심과 금강공원 입구 가까이에 있어, 금정산에서 내려온 등산객들이 자주 들릅니다. 부산시보는 이곳 무료 족욕탕에 세족탕, 지압탕, 족욕탕, 냉수탕이 있고 큰 곳은 40명쯤 함께 쓸 수 있다고 소개한 바 있습니다.
챙길 것은 발 닦을 작은 수건 하나입니다. 추운 날일수록 뜨거운 물의 대비가 잘 느껴집니다.
주변에서 볼 것
- 온정개건비: 동래부사가 온천을 고쳐 지은 일을 새겨 1766년에 세운 비석입니다. 노천족욕탕 오른편 용각 안뜰에 있습니다
- 조선시대 석조 욕탕: 비석 바로 앞에 있는 화강암 욕탕으로, 부산시보는 남탕으로 전해진다고 적습니다
- 온천장 전차거리: 시내에서 목욕객을 실어 나르던 전차를 기념한 도로변의 조형물과 모형 전차
- 온천시장과 스파윤슬길: 3번 출구에서 육교를 건너면 시장이 나오고, 그 너머가 온천 거리입니다
- 동네 온천탕: 허심청보다 작은 곳을 원한다면 온천수를 쓴다고 내세우는 동네 목욕탕도 많습니다
가는 법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까지 가면 됩니다. 서면역에서 북쪽으로 7정거장입니다. 비짓부산이 안내하는 허심청 가는 길은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9분입니다. 부산시보가 소개하는 족욕탕 쪽 길은 3번 출구에서 육교를 건너 온천시장을 지나는 길입니다. 지도 앱에서는 '허심청'이나 '동래온천 노천족욕탕'으로 검색하세요.
서면에서 택시를 타면 약 7km로 대략 9,000~12,000원, 20~30분입니다. 해운대에서는 약 13km로 대략 15,000~20,000원, 30~40분입니다. 거리로 어림한 금액이고 정해진 요금은 아닙니다. 허심청 건물에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반나절 코스로 묶기
온천은 몸을 쓴 뒤에 가면 더 좋고, 이 동네는 그러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 옆 금강공원은 무료이고 동래구 안내로는 09:00~18:00에 열며, 금정산 능선으로 오르는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공원 안의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은 09:00~18:00에 열고 월요일과 1월 1일에 쉽니다.
범어사는 1호선으로 6정거장 더 북쪽이어서, 오전에 절을 둘러보고 오후에 온천을 하는 일정이 잘 맞습니다. 저녁으로는 비짓부산이 부산의 오래된 곰장어 골목 중 하나로 꼽는 온천장이 있고, 자세한 내용은 장어구이 가이드에 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 부산의 또 다른 온천 지역은 해운대입니다. 비짓부산은 바다가 보이는 온천을 소개하고, 부산시보는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옆의 무료 족욕탕도 소개합니다
- 온천은 계절을 타지 않지만 추운 날에 특히 잘 어울립니다. 부산의 겨울 기온은 날씨 가이드에 있습니다
- 요금과 시간은 비짓부산 기준이며 명절 등에 바뀔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허심청 요금은 얼마인가요?
비짓부산 기준으로 중학생~성인은 주중 15,000원, 주말 18,000원, 초등학생은 11,000원과 12,000원입니다. 바뀔 수 있으니 051-550-2200으로 확인하세요.
동래온천 족욕탕은 무료인가요?
네. 호텔농심 근처의 노천족욕탕은 동래구가 운영하며 무료입니다. 현재 운영시간은 확인하지 못했으니 일부러 찾아간다면 051-550-6602로 먼저 전화하시고, 작은 수건을 챙기세요.
동래온천은 어떻게 가나요?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까지 갑니다. 서면역에서 북쪽으로 7정거장입니다. 허심청은 1번 출구에서 약 9분입니다. 서면에서 택시는 약 7km, 대략 9,000~12,000원입니다.
허심청에서는 옷을 다 벗어야 하나요?
네, 탕에서는 그렇습니다. 다른 전통 한국식 목욕탕과 마찬가지로 남녀가 나뉘어 있고 옷이나 수영복 없이 들어가며 먼저 몸을 씻습니다. 자세한 예절은 스파랜드 가이드에 있습니다.
동래온천은 얼마나 오래됐나요?
첫 기록은 삼국유사로, 680년대에 신라 재상이 이곳에서 목욕했다고 전합니다. 부산시보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이라고 소개합니다.
같이 들를 만한 곳은 어디인가요?
바로 옆에 금강공원과 케이블카가 있고, 범어사는 1호선으로 6정거장 북쪽입니다. 온천장은 부산의 오래된 곰장어 골목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