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어떤 곳
영도 남쪽 끝의 해송 숲과 해안 절벽 — 국가지정 명승이자 국가지질공원
가는 방법
지하철 1호선 남포역 6번 또는 8번 출구에서 8·17·30·88·186번, 또는 부산역 7번 출구에서 17·88·101번 버스
다누비열차
성인 순환 4,000원, 편도 2,000원. 09:20~17:30(여름 성수기 18:30까지). 월요일과 비 오는 날은 운행 안 함
순환도로
4.3km — 걸으면 쉬는 시간 빼고 약 1시간 30분, 또는 열차를 타고 정류장마다 내려 구경
출입 통제 중
신선바위와 망부석 — 진입로 비탈의 낙석 위험 때문
택시
남포동에서 약 8km, 대략 10,000~12,000원, 20~25분

태종대는 어떤 곳인가

태종대는 남포동에서 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섬, 영도의 남쪽 끝에 있는 면적 약 1.6㎢의 곶입니다. 운영 기관인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가장 높은 곳은 해발 250m이고, 해송을 비롯한 120여 종의 나무가 울창하며, 해안은 깎아 세운 듯한 절벽과 기암괴석으로 대한해협을 마주합니다. 맑은 날에는 약 56km 떨어진 일본 쓰시마섬까지 보입니다.

일제강점기부터 오랫동안 군 요새로 쓰여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었습니다. 1967년 유원지로 고시되고 1969년 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2005년 국가지정 명승 제17호, 2013년 국가지질공원이 되었습니다. 절벽은 백악기 말 호수에서 쌓인 퇴적층이 파도에 깎여 만들어진 파식대지, 해식애, 해안동굴입니다. 이름은 신라 태종무열왕이 이곳에서 활을 쏘고 군사를 조련했다는 전설에서 왔다고 합니다.

가는 방법

영도에는 지하철역이 없습니다. 비짓부산 안내는 지하철 1호선 남포역에서 8·17·30·88·186번 버스를 타고 정문 앞 태종대·태종대온천 정류장에서 내리는 것입니다. 출구는 페이지에 따라 6번과 8번으로 다르게 나오는데, 두 곳 모두 같은 버스가 다닙니다. 부산역에서는 7번 출구로 나와 17·88·101번을 타면 같은 정류장에 섭니다. 정류장이 많은 일반 시내버스라 거리보다 시간을 넉넉히 잡으세요.

남포동에서 택시로는 약 8km로, 미터 요금으로 대략 10,000~12,000원, 20~25분 정도입니다. 부산역에서는 약 11km로 대략 12,000~14,000원, 교통 상황에 따라 25~35분입니다. 거리로 계산한 추정치이고 정해진 요금은 아닙니다.

참고하세요: 버스 노선은 가끔 바뀝니다. 출발 전에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으로 현재 노선을 확인하세요.

다누비열차를 탈까, 걸을까

공원을 한 바퀴 도는 4.3km의 순환도로가 있고, 걸어서 돌거나 이 길을 순환하는 다누비열차를 탑니다. 매표소와 승강장은 정문 관광안내소에서 200m쯤 올라가면 있고, 순환도로의 정류장마다 내렸다가 다음 열차를 다시 탈 수 있습니다.

요금은 성인 순환 4,000원, 편도 2,000원이고, 청소년(중·고등학생) 2,000원, 소인(만 2세~초등학생) 1,500원입니다. 운행은 09:20~17:30이고 성수기에는 18:30까지인데, 비짓부산은 성수기를 6~9월로 안내합니다.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고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 날 쉬며, 비가 오거나 기상이 나쁘면 운행을 멈춥니다.

순환도로 전체를 걸으면 편한 속도로 약 1시간 30분에, 전망 포인트에서 머무는 시간이 더해집니다. 포장도로지만 오르내림이 있어서, 한쪽은 열차를 타고 한쪽은 걸어도 됩니다.

다누비 승차권요금
성인 순환4,000원
성인 편도2,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2,000원
소인(만 2세~초등학생)1,500원
참고하세요: 요금과 운행시간은 2026년 10월 기준 비짓부산과 운영 기관이 공개한 내용입니다. 단체 등 할인이 있으니 매표소에서 물어보세요.

순환도로에서 볼 것

가장 중요한 정류장은 영도등대입니다. 1906년 12월 '목도등대'라는 이름으로 처음 불을 밝혔고 — 목도와 절영도는 모두 영도의 옛 이름입니다 — 1974년에 지금 이름이 되었습니다. 11m 높이 콘크리트 탑 위의 불빛은 18초마다 세 번 깜박이고 약 44km 바다까지 닿습니다. 2004년 리모델링으로 자연사박물관, 갤러리, 전망대를 갖춘 해양문화공간이 되었으며, 10:00~17:00에 열고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은 쉽니다.

절벽 근처 전망대에는 대리석 모자상이 있습니다. 한때 '자살바위'라 불리던 곳에, 절망해서 찾아온 사람들이 어머니의 사랑을 떠올리도록 1976년에 세웠습니다. 길을 따라 참전기념비와 위령탑, 부산 남항이 내려다보이는 조망지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등대 아래의 평평한 신선바위와 그 옆의 망부석은 지금 출입이 통제되어 있습니다. 운영 기관이 진입로 비탈의 낙석·붕괴 위험 때문에 내려가는 길을 막았습니다.

차를 타고 들어가기

렌터카가 있다면, 순환도로는 연중 야간에만 승용차와 미니버스에 개방되고 차 1대당 2,000원입니다. 낮에는 다누비열차 전용이지만 교통약자를 태운 차량은 같은 요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비짓부산은 주차장 4곳, 총 683면에 카드 결제만 된다고 안내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팁

  • 열차를 타려면 월요일은 피하세요 — 정기 휴무일이고 등대의 해양문화공간도 쉽니다
  • 제대로 된 신발을 신으세요. 포장도로지만 내내 오르내림이 있습니다
  • 여름에는 물을 챙기세요 — 순환도로는 지도에서 보이는 것보다 오래 걸립니다
  • 같은 영도에 있는 흰여울문화마을이나 아르떼뮤지엄과 묶으세요
  • 돌아오는 길에는 다리만 건너면 남포동과 자갈치시장이라 저녁 먹기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태종대에는 어떻게 가나요?

지하철 1호선 남포역(6번 또는 8번 출구)에서 8·17·30·88·186번, 또는 부산역 7번 출구에서 17·88·101번 버스를 타고 태종대·태종대온천 정류장에서 내리세요. 남포동에서 택시로는 약 8km, 대략 10,000~12,000원입니다.

태종대 다누비열차 요금은 얼마인가요?

성인 순환 4,000원, 편도 2,000원이고, 중·고등학생 2,000원, 만 2세~초등학생 1,500원입니다. 09:20~17:30에 운행하고 6~9월에는 18:30까지이며, 월요일과 비 오는 날은 운행하지 않습니다.

열차 대신 걸어서 돌아볼 수 있나요?

네. 순환도로는 4.3km이고 편한 속도로 약 1시간 30분에 쉬는 시간이 더해집니다. 포장도로지만 오르내림이 있어서, 한쪽은 열차를 타고 한쪽은 걸어도 됩니다.

태종대 신선바위는 들어갈 수 있나요?

지금은 안 됩니다. 운영 기관이 진입로 비탈의 낙석·붕괴 위험 때문에 신선바위와 망부석으로 내려가는 길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영도등대 운영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영도등대 해양문화공간은 10:00~17:00에 열고,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은 쉽니다.

태종대는 시간을 얼마나 잡아야 하나요?

남포동에서 오가는 시간까지 반나절입니다. 영도의 흰여울문화마을이나 아르떼뮤지엄과 묶거나, 끝나고 자갈치시장에서 저녁을 먹는 일정이 잘 맞습니다.